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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문제해결을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양천구 협치 의제 공론장 “양천가치마당” 개최

- 7월 17일(금) 오후2시 공식 유튜브 “양천TV”통해 생중계, 댓글로 참여 가능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7월 17일(금) 오후 2시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방송으로 주민들이 참여하는 온라인 협치 의제 공론장(양천가치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생활 속 거리두기가 지속되는 중에도 지역 주민들에게 온라인으로 협치를 알리며, 2021년 민관 협치 의제 우선수위 선정을 위한 토론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양천가치마당”은 다양한 주제와 함께한다는 ‘같이’와 다양한 구민의 의견과 욕구를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가치’있다는 뜻을 담은 말로써,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서로의 의견을 펼치는 공론장이다.

이를 위해 구는 앞서 분야별 토론회, 정보공유회 및 홈페이지와 블로그 등 온라인을 통한 민관 협치 사업 190건을 발굴하였으며,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1일까지 6회에 거쳐 총 7개 분야의 의제를 선별한 바 있다.

이번에 상정된 2021년 민관협치의제는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양천 ▲우리 동네 골목길 활성화 ▲일자리 창출 ‘JOB아라 일자리!’ ▲1인 가구 지원 ‘나 혼자 잘산다’ ▲스마트한 양천 ▲커뮤니티 활성화 ▲초록마을 힐링 양천 총 7개 분야의 의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튜브 채널에서 사전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였다.

양천가치마당은 각 의제별 사업 제안자가 사업 설명 후 실시간으로 댓글에 대하여 답변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오픈 채팅방 투표와 사전 온라인 투표를 합산하여 의제의 최종 우선순위를 선정하게 된다.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유튜브 “양천TV”에서 생방송으로 시청하면서 댓글로 공론에 참여할 수 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서로 대면이 어렵지만 온라인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며 다 함께 행복한 양천을 그려볼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각 세대와 계층을 대표하는 다양한 구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여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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