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승묵, 이하. 공단)이 지난 6월 8일(월) 오후 3시, 도봉구청 11층 복지환경국장실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도봉희망나눔 성금·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한 성금은 총3 859.000원으로 모금에는 최승묵 이사장을 비롯해 노동조합원 123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고 한다.

복지환경국장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노위섭 복지환경국장, 공단 박철훈 상임이사, 하치원 노조대표, 김민철 경영지원팀장, 조용민 열린혁신팀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박철훈 상임 이사는 구에서 행정적으로 많은 지원을 하고 있는 가운데 공단에서도 동참하자는 의견이 있었다. 자발적으로 나서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 작은 동참이지만 주민들이 힘을 냈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노위섭 복지환경국장은 모두가 어려운 때에 공단에서 선뜻 지원을 해주니 무척 고마운 마음이다.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바깥출입조차 쉽지 않은 장애인들과 차상위 어르신들을 위해 지원하겠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 4월 1일 최승묵 이사장이 취임하면서 ▴공공시설물 증가로 인한 관리의 전문화 ▴시설물관리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전담기관 설치 ▴전문기술과 지식을 활용한 경제적인 경영기법 도입

비용을 줄이면서 서비스의 질 개선 등 효율적인 공단 경영과 함께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동네119 합동봉사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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