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포스트 제공

 

코로나 시국에 가장 비상이 걸린 곳은 전국 초,,,대학이다

학교 내 집단감염 우려로 학생들의 위생에 대해 정부관계자는 물론 교육청, 학교 교사들의 긴장이 계속 되고 있다.

각 학교는 여러 방역대책을 강구, 시행 중인데 그 가운데 외국 언론에서도 비상한 관심을 보이는 국내산 제품이 있다.

학생들이 수업 시간뿐 아니라 급식시간, 나아가 이동수업등까지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코로위생 가림막으로 이 사용 현장이 뉴욕타임즈와 워싱턴포스트 등 외신에 실리면서 코리아 코로나 방역 주가를 더욱 올려주고 있다

뉴욕 타임즈 제공

 

휴대용 투명 위생 가림판이란 이름으로 시판 중인 이 제품은 경기도 파주 소재의 한 업체가 개발한 제품으로 국내 유일 들고다니는 휴대용 가림판으로 특허청에 출원을 한 제품이다.

제품을 개발한 회사인 삼화폴리텍의 류근배 전무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 제품은 어린이 제품안전 특별법에 따른 공급자 적합성 확인을 받아 물리적 구조와 화학성분등에서 무해함을 인정 받은 KC인증제품이다라며 학생안전에 더욱 만전을 기했음을 강조했다.

휴대성과 설치, 위생면에서 인체공학적 설계로 제작돼 무엇보다 학생들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 학교 예산에 적정한 판매가로 공급되고 있어 전국의 학교로부터 많은 문의가 오고 있다고 한다.

티뉴스 제공

 

류전무는 이 제품이 외국 언론에 사진을 통해 소개 되면서 미국외 다른 국가에서도 문의가 오고 있고, 국내 주문이 쏟아져 공급을 다 맞추는데 힘든 게 사실이라면서도 최대한 생산을 늘려 학년별 등교가 마무리되는 시점까지 공급이 원활하도록 밤낮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역 물품 선진화는 코로나 방역 선진 국가로 자리매김한 대한민국의 위상을 더 높인 한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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