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양천) 사랑상품권
서울(양천) 사랑상품권

 

- 양천사랑상품권 할인율 15%로 상향, 구매한도확대(월 50만원→월 100만원), 소득공제 60%(전통시장 80%)로 확대

- 결제시 5% 캐시백 제공, 경품 이벤트 진행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인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에 도움을 주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양천사랑상품권 혜택을 전폭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먼저 기존 10%였던 특별 할인율이 15%로 상향, 기존 월 50만원까지 가능했던 구매한도가 월 100만원으로 확대되었다. 예를 들어 현재 50만원의 상품권 구입 시 42만 5천원에 구입할 수 있는 셈이다.

 

이 혜택은 7월 31일(금)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그전에 서울(양천)사랑상품권 총 발행액 1,740억원 중 500억원이 소진될 경우 할인율은 상시할인율 7%가 적용된다.

 

또한 6월까지 한시적으로 제로 페이(양천사랑상품권 포함) 결제분의 소득공제 혜택이 기존 30%에서 60%로 확대된다. 특히 전통시장 결제분의 경우 80%까지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각종 이벤트도 진행된다. 체크페이, 비플제로페이, 머니트리 앱에서 구매시 총 결제금액의 5%를 현금 캐시백(최대 5만원한도)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한국간편결제진흥원에서는 9월 말까지 매주(총 25회) 1만원이상 결제한 소비자에 대하여 별도 응모 없이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50여명에게 350만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한다.

 

한편 양천사랑상품권은 기존에 사용하던 은행 앱, 페이 앱 내의 제로페이 시스템에서 구매 가능하다. 체크페이, 비플제로페이, 머니트리, 농협올원뱅크 외5개 앱에서 구입 & 결제 하면 된다.

 

양천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양천구 내 약 6천여개 제로페이 가맹점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경제과(☎02-2620-4825)로 문의하면 된다.

 

<참고자료>

양천사랑상품권 구매 가능 앱 :

체크페이, 비플제로페이, 머니트리, 농협올원뱅크, 경남은행, 부산은행, 대구은행,

광주은행, 전북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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