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김선동 국회의원(서울 도봉구을, 정무위)은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공명선거 선플서명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였다고 밝혔다.

선플 운동이란, 인터넷 악성댓글, 개인정보 침해 등의 문제를 방지하고 올바른 인터넷 문화를 선도하는 시민 캠페인으로 2007년 공식 운동본부가 발족되었고, 17대 국회에서도 국회선플위원회가 만들어지면서 국회 내 아름다운 말과 글 사용을 약속하는 서약서 작성에 국회의원 모두가 동참하고 있다.

공명선거 선플서명 캠페인은 21대 총선을 앞두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원으로 깨끗한 선거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된 캠페인이다.

아름다운 말과 글을 사용하고, 상대후보에 대한 근거 없는 비방과 흑색선전, 허위정보 및 가짜뉴스 유포는 금지하며, 당선 이후 철저한 공약이행을 하겠다는 다짐을 하자는 대국민운동으로 진행되고 있다.

공명선거 선플서명 릴레이 캠페인은 지난 19대 대통령선거에서도 시행되었고, 2017년 당시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후보 모두가 동참한 바 있다.

21대 총선 캠페인은 3월 18일 오전 기준으로 현재 여야 현역 국회의원 36명이 동참하고 있으며, 선거 과정 진행 중에 참여자가 확대될 전망이다.

한편, 김선동의원은 선플재단 선플운동본부(이사장 민병철)가 주최하는 ‘제5회 국회의원 아름다운말 선플상 시상식’에서 선플 대상을 수상하는 등 국회 내 아름다운 말 사용으로 협치 문화 확산을 선도하고 있다.

18대 초선의원 시절에도 한국 정치 커뮤니케이션 학회가 주관하는 ‘국회를 빛낸 바른언어상(299명 중 6명 선정)’을 수상하는 등 품위 있는 언어를 사용하는 국회의원으로 알려져 있다.

김선동의원은 “진실된 정치, 깨끗한 정치, 아름다운 언어 사용은 우리 정치가 발전하는데 기본 중의 기본이고, 1993년 정계 입문이후 변치 않고 실천하고 있는 소신이다”며, “공명선거 선플서명에 참여한 후보들의 숫자가 아직은 많지 않은데, 깨끗한 선거를 만들기 위해 모든 후보가 동참하기를 진심으로 호소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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