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영업을 하다보면 각양각색의 손님을 만나게 되어 있는데 그중 여자손님이 가장 민감하다고 말 할수 있다. 최근 개인택시를 하고있는 지인이 작년10월2일 밤 12시쯤에 신도림동 홈플러스에서 군포를 간다고 하여 여성손님을 모신일이 있다. 택시에 탈때에는 동료들이 술을 마셨다고 잘 부탁한다고 하면서 뒤에서 차넘버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는것을 보았고 그 손님은 뒷좌석에 탔다. 가는도중에 잠을 자기에 별 생각없이 주행을 하는데 소지품의 그 무언가가 떨어지는 소리가 나서 보니 사탕을 흘렸다. 일단을 주워서 보관하려는데 신호등이 적색신호가 되어 정차를 하는과정에서 약간이 브레이크를 급하게 밟아 손님이 잠에서 깨더니 갑자기 내 몸을 만젔지요 라고 황당한 말을 하기에 그런일이 없다고 단호하게 말을 하였고 도착이 되어 손님이 차에서 내리더니 갑자기 택시요금을 계좌로 보낼테니 번호를 알려달라고 하기에 송금을 안해줄것 같은 생각도 있어 그냥 신용카드로 해 달라고 하였고 카드결재로 마무리 하더니 뒷문도 닫지도 않고 가버렸다. 기분이 상해 집에와서 블랙박스를 빼서 보관하였는데 여러날 아무 문제도 없어 다른 취객손님때문에 먼저 빼놓은 블랙박스메모리 카드를 재 사용하였다. 그 후 일을 하는데 2개월이 훨씬지나서 군포경찰서라면서 택시를 이용한 여자손님이 성추행을 당했다고 신고했으니 타코메다등 블랙박스메모리카드를 준비해서 오라는 통보전화가 왔다. 이에 타코메다는 준비가 되었는데 블랙박스 메모리리 카드는 이미 취객손님으로 인하여 덮어쒸우기가 되어 전문 복원가게에서 확인하여보니 안되다는 결론으로 제출하지 못했다. 실제 있었던 진술만하고 집에서 대기하였는데 신경이쓰여 일도 제대로되지도 않고하여 변호사 사무실을 찾아 면담을 하였다. 유일한 증거인 블랙박스가 덮여씌어서 복원이 어렵기에 내용상으로 보아 불리하고 그러한일을 변호를 해도 검찰은 준강제추행사건은 신고자위주로 결론을 낸다는것이라고 하면서 이길수 있는 확률은 20퍼센트라는 것이다. 일단은 경찰이 기소하여 검찰이 소환통보하면 기억을 되살려 메모하여 잘 대비하자는것이다.

 

그후 며칠이 지나 검찰에서 "혐의없음"으로 우편물이 와서 모든일이 마무리 된 일이 있어 밝히는 바이다. 참고로 "혐의없음"의 내용은 증거불충분이라는 것이다. 지인은 법인택시와개인택시를 20년이상 경력이 있지만 이러한 일은 처음이라고 하면서 블랙박스메모리 카드는 내용을 삭제하는것은 복원이 가능하지만 덮어씌우는것은 복원이 어렵다는 것을 알았고 여성손님은 항상 주의해야 한다는 것이다. 만약에 경찰서에서 만나서 금전적으로 합의가 이루어 지면 개인택시면허가 취소된다는 것도 참고로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지인은 여러날 마음고생한것과 자료제출로 인한 피해보상을 할 것인가에 대하여 깊은 고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한것은 왜 자다가 일어나 꿈을 꿨는지 갑자기 자기몸을 만졌냐고 하는것이고 증거도 없이 경찰서에 신고를 했나 라는것이다. 돈을 갈취할 목적의 상습범 같은 생각도 들기도하고 절대로 경찰서에서 귀찮아서 돈으로 합의를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합의가 이루어 지면 준강제추행이 인정이 되어서 개인택시면허가 취소된다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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