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경기중랑구청장이(왼쪽 두번째)동원종합전통시장에서 물건을 고르고 있다.
류경기중랑구청장이(왼쪽 두번째)동원종합전통시장에서 물건을 고르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지난 30일 중랑구 내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에 따라 소비 심리가 잔뜩 얼어붙은 상황에서 침체된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직접 발 벗고 나섰다.
 지난 2월 14일(금) 오후 3시 동원전통종합시장을 방문하여 현장 의견을 청취하였다. 또한, 코로나19 5번 확진자가 다녀간 뒤 막대한 영업 손실을 입은 이가네바지락칼국수를 방문하여 격려하였다. 이 식당은 동원전통종합시장 맛집으로 소문나 손님이 줄을 이었지만, 5번 확진자가 다녀간 이후 영업을 중지하고 방역 조치를 한 후 12일부터는 정상 영업을 하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그간 힘겨운 시간을 보냈을 상인들에게 “1,600여명의 중랑구 공직자들이 주요 소비계층이 되어 지역 내 전통시장에서 식사 및 모임 등의 이용을 늘리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할 예정”이라며 격려하였다.
 
 Tnews 김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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