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운영 중인 더 플라자 호텔은 18일 한국에서 생산한 와인과 전통 패션쇼, 공연, 한식을 즐길 수 있는 ‘코리아 라운지 2020’을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코리안 라운지 2020이 한국에서 생산한 와인을 주제로 다양한 한국적 콘텐츠와 조화를 이루어 격조를 높혔다고 평가했다. 

특히, 2019년 한국 와인 소믈리에 경기대회 우승자인 최정원 소믈리에가 엄선한 한국와인과 한국에서 생산된 식재료를 활용해 창의적인 요리를 선보이는 이영라 셰프의 한식 디너 코스가 입맛을 높혔다.

행사에서 세계적인 한복 디자이너 김리을의 새로운 한복 30종을 코리아한복모델협회(회장 서은숙)의 런웨이로 만날 수 있었고, 아토팩토리 고은별 디자이너의 장신구, 바이율 서안선 디렉터의 보자기공예, 학고재 갤러리 최고운 큐레이터의 전시, 국악그룹 소풍의 공연 등도 함께 했다.

행사 총괄 기회자인 모던한의 조인선 대표는 “우리에게 아주 친숙하지만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는 국악, 한복이란 한국 콘텐츠를 스타 셰프와 소믈리에가 구성한 메뉴와 와인 등과 함께 선보여 경험하는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의 완벽한 쇼를 보는 듯한 행사로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한국을 대표하는 특급호텔 더 플라자와 협업해 보다 한국적인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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