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신년사] 제12대 광주개인택시조합 조합원 대표 국승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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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신년사] 제12대 광주개인택시조합 조합원 대표 국승두
  • 김성현 기자
  • 승인 2020.01.15 17: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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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이라는 직함 대신 ‘조합원 대표’라는 명칭을 사용하면서 조합원과 소통하고자
제12대 광주개인택시조합 국승두 이사장
제12대 광주개인택시조합 조합원 대표 국승두

 존경하는 조합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희망찬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저는 이사장이라는 직함의 권위적이고 다가서기 어려운 느낌을 탈피하고 조합원 누구나 편하게 다가와 함께 소통하며 상생하고자하는 마음을 담아 이사장이라는 직함 대신 조합원 대표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명칭 보다는 제가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느냐에 따라 조합원님께서 받아드리는 느낌이 더 크시겠지만 최소한 저 스스로 조합원님의 눈높이에서 동등한 입장으로 다가서며 항상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의지를 담아 조합원 대표라 표현하고 있습니다.

 운전을 업으로 살아가는 운수종사자의 영업환경은 갈수록 열악해지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상생을 이야기하며 사회전반적인 규제완화를 부르짖으면서도 오히려 우리 택시업계는 더욱 더 칼 같은 잣대를 들이밀며 규제하고 있는 형국이며 고유가 시대에 택시경제는 더욱 힘들어지고 끝을 모르고 오르는 보험료와 자동차가격 상승 등은 우리 운수종사자들에겐 너무나 가혹한 현실입니다. 하지만 이런 어려운 환경속에 주저앉기 보다는 어려울수록 기본으로 돌아가라는 말처럼 저는 제가 실제로 운전대를 잡으면서 느꼈던 부분을 하나씩 개선해나가려고 합니다.

 지난 1990년 개인택시 면허를 취득 후 30년 동안 우리조합원들과 함께 현장에서 느낀 고충들과 조합임원으로 활동했던 기간 동안  쌓인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광주개인택시의 조합원 대표로서 그 누구보다 앞장서 우리 업계를 위한 가열찬 활동을 전개하고 내부적으로는 부조리를 청산하고 혁신적인 개혁을 추진할 것을 약속드리오니 우리 조합원님들의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혁신도시 30% 가산요금 부활! (1월 17일 00:00시부터 시행)

카드결제 수수료 및 차량 대·폐차시 대·폐차 지원금 지속 지원

 많은 분들이 염원하셨던 혁신도시의 가산요금제를 1월 17일부터 시행할 예정입니다. 여러 임직원이 함께 노력해준 결실이라 생각하며 아울러 광주 인근 도시의 시외요금도 조정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우리 개인택시를 위한 지원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여 실질적인 혜택의 폭을 넓혀가고자 합니다. 승객들의 편의를 위해 전 차량에 설치한 카드결제기가 활성화되면서 카드 수수료 또한 상당한 부담이 아닐 수 없기에 카드결제 수수료를 광주시에 요구하여 전액지원 받도록 요청해갈 예정이며, 차량 대·폐차시 지원하는 선진화사업비가 지속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특권과 특혜가 없는 정의로운 조합 (해외산업시찰도 투명하게 선발)

 개인택시 조합의 감투를 쓴 사람들 즉 저를 비롯한 임원들의 특권과 특혜를 청산하고 공평하고 정의로운 조합으로 개혁하고자 합니다. 우리 개인택시 조합원들이 직접 선출한 임원은 본인들을 대신해서 조금이라도 더 나은 삶을 위한 방편을 만들어주길 염원하며 뽑아준 것임에도 지금까지는 본분을 망각하며 온갖 특혜를 누렸던 것이 사실입니다. 저부터 솔선수범하여 더욱 더 낮은 자세로 다가가고 작은 것 하나부터 조합원들과 함께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매년 광주시에서 진행하는 해외 산업시찰도 어떠한 특혜 없이 조합충전소 이용량을 근거로 투명하게 선발하여 고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각종 규제와 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활동 전개 (유사택시 영업행위 강력대처)

 우리지역의 택시 부제적용 시간이 새벽 2시부터 익일 2시까지인데 부제 적용시간과 할증시간이 종료되는 새벽 4시부터 익일 4시까지로 조정해줄 것을 광주시에 강력히 요청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할증 시작 시간도 밤 12시에서 11시로 조정하여 조금이라도 우리 조합원들의 영업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플랫폼 택시라는 미명아래 타다와 같은 유사택시영업 행위가 성행할 수 없도록 법령 개정을 통해 명문화시키고 우리 택시의 업권을 침해하는 것들은 강력히 대처해 나가겠습니다.

조합 혁신과 공제 개혁 반드시 실현!

 많은 조합원들께서 저를 지지해주시며 요청했던 것중 하나가 불신과 불만이 최고조에 이른 개인택시 공제를 반드시 개혁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지난 사고처리를 전면 재조사하여 조합원 피해가 확인 되었을 시 보험료를 즉시 원상복귀 되도록 하고, 당해년도 연말 결산을 하여 흑자 시 보험료도 인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무능한 직원들에게는 강력한 징계조치를 단행하고 조합원들을 위해 예의바른 응대와 조합원이 만족할 때 까지 업무를 추진하고  헌신적인 활동 전개하는 조합과 공제로 개혁해 가겠습니다.

조합충전소 적자해소를 위한 모든 방법 동원

지속적인 적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조합 충전소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정상궤도에 진입시켜 적립금도 민간업자와 동일하게 지급할 수 있도록 하고 즉시 할인가 충전도 가능하도록 개선해 나갈 예정입니다. 세부적인 운영방침과 계획이 수립되면 다시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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