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해도 괜찮아 아이들은 성장한다는 주제로 꿈과 용기를.

경기도 교육청(이재정 교육감)202019일 경기대학교 텔레컨벤션센터에서 꿈의 학교 사업설명회(남부)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1000여 명의 참여로 경기 교육의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총괄 진행은 경기도 교육청 마을 교육공동체 정책과 이종환 장학사 진행하였고, 2020년 경기 꿈의 학교 공모설명회를 안내했다이어서 마을 교육공동체 정책과 한관흠 과장의 인사말이 짧게 이어졌고, 경기도 교육청 김주영 과장 (대변인) 마을 학교. 꿈의 학교. 방과 후 학교, 마을 교육 생태계 구성을 설명하면서마을 학교의역량을 강화를 통해서 지역교육 활동의 영역을 키워가는 꿈의 학교의 취지를 설명했다. 꿈의 학교 운영 주체들은 대부분 지역에서 봉사 정신으로 참여하고 경력 단절된 활동가들과 함께, 마을생태계를 이루어 간다고 경기도 교육청은 밝혔다.
이어서 본 설명회에서는 마을 교육공동체 조성탁 장학사 진행으로 공모사업설명회를 시작했다7일 의정부를 시작으로 9일까지 수원까지 진행 사업설명회를 마무리한다고 밝혔다꿈의 학교는 학생 중심의 교육을 학생들에게 돌려주자는 취지로 2015년부터 시작되었다고 이야기하고, 이어지는 꿈의 학교의 이해와 방향, 성장 나눔 사례발표 등으로 이어졌다
“2020 꿈의 학교는 아이들의 꿈을 지역사회와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 교육청은 힘주어 이야기했다
특이한 점은, 2020년도 꿈의 학교 예산의 전액 삭감 절명의 위기에 처해 있었지만, 경기도 교육청과 경기도의회는 올해 내실을 다지는 기간으로 운영하기로 하고, 경기도의회도 직접 참여하면서 건강하고 내실 있게 운영하기로 밝혔다.

 

이어지는 성장 나눔 사례발표에서는 아이의 꿈이 애견 훈련사가 되고 싶다는 이야기를 서두로 아이들 꿈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서 진로와 직업교육 등 이어져야 하고, 아이들의 꿈을 위해 마을 교육은 함께 해야 한다고 경기도 교육청은 이야기했다
카사노바 꿈의 학교의 사례를 통해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학교 밖에서 꿈을 찾고자 하는 유형이라고 소개했다. 이 꿈의 학교는 특별한 학교로 화두가 된 학교이다. 카센터 운영의 꿈을 키워가는 아이들의 꿈의 학교이다.  특별한 점은 학교 밖에서 소외된 아이들로 이 학교는 구성 운영되고 있다는 점이다. 공교육의 역할을 넘어서 학교 밖 청소년까지 이어지는 경기도 교육청의 꿈의 학교는 함께 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개정된 꿈의 학교를 살펴본다2020년 새롭게 단장하고, 3가지 유형의 꿈의 학교가 출발하게 되었다.
1) 학생이 만들어 가는 꿈의 학교 (예산은 꿈 지기 선생님이 관리) 가 이색적이다.
2)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 학교는 마을 교육공동체로서 지역사회가 기획하지만, 아이들이 주체로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 가는 꿈의 학교이다.  아이들의 의견과 기획이 참여하는 방식을 첨삭한 학교이다.
3) 다함게 꿈의 학교 국가기관이나 단체 등에서 운영하는 기획 꿈의 학교로서 기관의 시설과 자원을 기반으로 기본 운영비만 지급하는 다 함게 참여하는 새로운 꿈의 학교 유형이 눈길을 끌었다.

꿈의 학교의 운영 기본 학년제는 무학년제 학교로서 2015년도 215개로 시작 20192000개의 꿈의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경기도 교육청은 밝혔다.
실패해도 괜찮아 꿈의 학교는 성과보다 과정을 중요시하는 건강한 교육의 과정이라고 밝혔다. 거침없이 꿈을 꾸는 아이들을 위해 꿈의 학교 성장하고 있다. "온 세상이 학교다" 교육부와 EBS와 만들어졌다.

꿈의 학교공모는 2020110일부터 21일까지 공모를 진행하고 3월 발표 이후 사업에 착수하기로 안내를 했다또한, 꿈의 학교 심사는 지원 청별로 진행하면서,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 3차 현장심사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꿈의 학교 심사의 주된 초점은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 학생 스스로 정신, 마을연계 협력(학생. 학부모. 마을) 방안이 주된 점검사항이라고 했다. 봉사와 방과 후 활동 vs 나눔과 성장을 통하고 모든 꿈의 학교는 학교운영위원회를 운영하여 아이들의 적극적인 참여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성유신 주무관은 꿈의 학교는 수익구조가 아니라 재능기부를 통한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고 했다. 아이들의 성장과 발전을 담보한다고 하면서 예산운영의 설명을 이어갔다. 모든 꿈의 학교는 합당한 예산으로 운영해야 한다는 기조로 정하고, 회계의 투명성 등을 강조하면서 참석자들에게 예산운영을 안내했다꿈의 학교 실행지침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도 있다고 이야기했다.

2020년부터는 예산 집행지침은 마중물 꿈의 학교가 없어지고 찾아가는 꿈의 학교로 통합되었다고 했다. 외부 강사비 책정은 작년까지 1~3 규정이 변경되어 1강사로 통합되었다홍보비 역시 사업비의 5%까지 가능하고, 인쇄비는 50만원 이상 집행 시 비교 검토를 위해 대비견적서 제출로 회계의 공정성을 확보한다고 밝혔다.
이날 꿈의 학교 설명회에는 1000여 명의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20년 꿈의 학교에서 잠자는 아이들의 희망을 그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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