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대표(자유한국당 당대표)는 지난 8일(수) 오후 2시 양천구 행복플러스센터 1층 카페를 찾아 국토교통위 현안문제와 관련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황대표의 참석으로 목동아파트 재건축규제로 인한 이슈에 대해  자유한국당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종구의원, 박덕흠의원, 이헌승의원, 함진규의원, 홍철호의원, 송언석의원이 함께 했고 당대표 비서실장 김명언, 대변인 전희경도 참석하여 무게감있는 주민과의 대화를 이어갔다.

주민들은 서울 집값이 상승하는이유가 부동산시장의 수요,공급의 시장원리에 따라 변화가 되는데 비해 현 정부는 시장원리를 역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부동산전문가들도 이날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목동아파트를 재건축한다면 26,000세대 가까이 추가 공급을 할 수 있기에 신도시 정도가 될 수도 있는 상황이라는 공통적인 말을 했다.이어 목동아파트1단지 106동 지하현장 실태조사를 했고 재건축 규제는 결국 내진설계도 없고 천장과 벽에서 석면가루까지 떨어져 나오는 아파트에 사는주민들의 행복 추구권을 넘어서 건강권과 생명권을 침해하는 것이란 주장이 지배적이었다.
​재개발·재건축을 불합리·불공정하게 규제하고 주택 보유자를 투기꾼·범죄자 취급하며 세금폭탄을 매기고, 내 집을 마련하고 싶은 서민들의 대출을 규제하는 것이 이 정부의 정책결과라는 것이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국민이 원하는 지역에서 양질의 주택에서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당차원에서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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