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천구, 오는 7일(화)부터 18개 동 주민센터 찾아가 주민 의견 청취
- 지난해 구정운영 성과 및 새해 업무추진계획 공유.. 신년 덕담도 나눠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18개 전 동을 방문해 구민들과 신년 덕담을 나누는 ‘새해 동 주민센터 방문’을 오는 7일(화)부터 실시한다.
구는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지난해 구정운영 성과 및 새해 업무 추진 계획을 구민들과 공유하고 구민 의견을 모아 구정 운영에 반영하고자 ‘새해 동 주민센터 방문’을 추진하게 되었다.
오는 7일(화) 신월3동을 시작으로 21일(화) 신월5동까지 관내 18개 동 주민센터를 김수영 구청장이 방문한다. 또한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동별 직능단체장 등 30-40여명도 함께하며 2020년 양천구의 비전과 구정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행사 당일에는 지난 한 해 동안 각 동의 성과에 대한 활동 영상 및 양천의 미래를 담은 홍보 영상이 먼저 상영된다.
이어 2020년 새해 각 동에서 추진할 정책 비전을 공유한 후 신년 덕담을 나누며 지역의 미담사례·건의 사항 등 구민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2020년 새해에도 구민들과 소통하며 모두가 공감하고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며 양천구의 미래 30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그 소통의 시작에 많은 구민 여러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국식 기자
Wks9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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