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직을 통한 산림일자리 창출 방안 확대 되어야
- 산림,임업 통계자료 활용 확대 방안 제시

(사진 : 2019년 빅데이터 시대 산림·임업 통계혁신 세미나 기념 촬영)
(사진 : 2019년 빅데이터 시대 산림·임업 통계혁신 세미나 기념 촬영)

사단법인 창직교육협회(이사장: 문성식)은 지난 11월 15일 일산 KINTEX  제1전시관(중회의실 303호)에서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주최하고 (사)창직교육협회가 후원하는 "2019년 빅데이터시대, 산림, 임업 통계혁신 세미나" 에서 산림청 및 소속기관, 임업인, 협회, 학계,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산림 일자리 창출방법과 마케팅, 비즈니스 전략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는 빅데이터 시대를 맞이하여 산림·임업통계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산림·임업통계 데이터 활용 일자리, 창직 등 신(新)지니스 모델의 창출의 필요성과 관련분야 홍보 및 최신 통계 안내 등을 통한 국민 참여 기회 확대 차원에서 진행되었다.

세미나는 개회식에 이어 (사)창직교육협회 문성식 이사장의 "산림에서 찾는 창직 전략", "임업진흥원 최정숙 실장의 기관 및 임업통계 빅데이터 소개”, (사)창직교육협회 박영만 이사의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임산물 마케팅 전략, (사)창직교육협회 이경종 이사의 지능정보(AI+IOT)를 활용한 산림형 비즈니스 대응전략”, 임업진흥원 정일빈 선임의 임업정보에 대한 알기 쉬운 활용 방법 등 창직, 산림·임업정보 및 통계 분야의 전문가 강의 순서로 약 4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또한 부대행사로 마련된 임산물 브랜딩을 위한 맞춤형 캘리그라피 체험으로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사진 : 세미나 참석자들에게 캘리그라피를 써주고 체험을 하는 작가들의 모습)
(사진 : 세미나 참석자들에게 캘리그라피를 써주고 체험을 하는 작가들의 모습)

(사)창직교육협회(이사장 : 문성식)산림에서 찾는 창직 전략(부제 : 창직은 과 함께)주제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된 이날 세미나는 행사 참여자들에게 창직의 이해, 창직네이밍 방법과 더불어 산림 일자리 제공 정보, 중학생에게 배우는 창직 등의 내용으로 창직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림과 함께 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 방안을 제시하여 참가자들과 커다란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사진 : (사)창직교육협회 문성식 이사장의 창직은 林과 함께, 강의 모습)
(사진 : (사)창직교육협회 문성식 이사장의 창직은 林과 함께, 강의 모습)

구본길 한국임업진흥원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빅데이터 시대를 맞이하여 국민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기쁘다면서 산림·임업정보에 대해 국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산촌자와 학생,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로서의 활용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통계정보의 접근성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 속에 전문가들의 강연이 계속되었다.

행사 전반을 기획한 한국임업진흥원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행사에 호응을 보였다고 만족해하면서, 신규 통계에 대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세미나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통한 개선방안을 도출하여 2020년에는 더욱 알찬 행사가 준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행사 참여를 계기로 (사)창직교육협회는 한국임업진흥원과의 상호 업무협의를 통해 산림·임업 분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직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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