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8일 평생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9路(구로) 협치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실무협의회 관계자와 유관부서 담당자 등 24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기도 시흥시 일원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평생학습, 지역 자원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맹꽁이 책방, 어울림 마을학교, 갯골생태공원, 방산도자기 공방 등을 방문해 주민주도 지역학습 운동 사례에 대해 배웠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기관 간 네트워크를 다지고 서로의 소통 창구가 됐길 바란다”며 “지역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주민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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