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 어르신을 위한 즐거운 나눔.봉사 행사 열려

전국금강가요제 추진위원회는 11월 2일(토) 오전 11시 대전 유성사회복지회관에서 제4회 전국금강가요제 예심을 개최됐다. 
본지 노래하는 가수.기자 장장운씨도 전국금강가요제 예선 무대에 도전장을 냈다. 대회 예선도 접수자가 200여명을 넘는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각 지역에서 노래 잘 한다는 아마추어 가수들이 자웅을 겨뤘다. 너무 많은 예선자가 신청해서 노래 1절만 부른 경우 탈락시켰다고 한다.
이번 대회를 준비한 티뉴스 대전지부 지봉학기자는 대한적십자사 대전 어르신.장애인 초청 한마음나눔잔치를 준비하며 예선에 출전한 동료기자인 장장운기자를 응원했다고 한다.
그동안 어르신 노래봉사를 생활화해 온 장장운 기자는 한마음나눔잔치로 자리를 옮겨 1천여명이 모인 행사장에서 노래를 선물하고 많은 박수를 받았는데 앵콜이 터져나와 앵콜 곡 한곡을 더 부르며 흥겨운 자리를 축하했다.

본지 장장운기자와 지봉학 기자가 나눔행사에 참가하여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예선전에 참가한 장장운 기자는 "대전 예선전에 와보니 전국에 노래 잘하는 사람이 다 모인 듯 하고 나눔정신이 살아있는 대전시의 훈훈함을 다시금 느끼게 되었다."라며 "택시기사라는 직업으로 노래봉사를 많이 해 왔는데 티뉴스 기자가 된 후 전국 기자단끼리 정보교류와 협력을 할 수 있어 뿌듯하고 자랑스럽다. 노래자랑 참가를 지원해 준 티뉴스 김종주 발행인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대전.충청지역의 많은 나눔.봉사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본지 지봉학 기자는 "고령화 사회로 너무 빨리 변화하는 요즘, 어르신들이 노래부르며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 행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장애인뿐 아니라 모든 국민들이 재능을 뽐내고 나누는 행사를 앞으로 전국에 확대해 나갈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본선은 이달  11월 9(토) 12시 부터 대전 신탄진 금강로하스 한빛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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