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6월 자가운전자를 위한 자동차실습
지난해 자가운전자를 위한 자동차정비교실에서 자동차실습을 하고 실습강사등 기념사진
지난6월 자가운전자 운전자를 위한 자동차실습를 하고 있는 모습
지난6월 자가운전자를 위한 자동차정비교실에서
 자동차실습를 하고 있는 모습

 

- 양천구, 다음달 3일 ‘자가운전자를 위한 자동차 정비교실’ 무료 운영

- 자동차 구조 및 관리요령, 타이어 공기압 점검과 공기 주입 등 이론과 실습 병행.. 선착순 250명 접수 중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다음달 3일(일) 오전 9시부터 양천구청 3층 양천홀 및 후정 주차장에서 ‘자가운전자를 위한 자동차 정비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

 

‘자가 운전자를 위한 자동차 정비교실’은 자가 운전자를 대상으로 자동차와 관련된 기본 지식 및 자동차 관리법, 올바른 운전방법 등을 알려주는 이론 및 실습 교육 프로그램이다.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뉘어 1년에 2회씩 진행된다.

 

2017년 상반기 처음으로 운영한 ‘여성운전자를 위한 자동차 정비교실’이 구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대상자를 남성까지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상반기까지 3년간 5회 진행된 수업에 총 1,147명의 구민이 참여할 만큼 인기가 높다.

 

이번 교육은 11월 3일(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CAR POS) 양천구지회와 협력하여 진행된다. 먼저, 참여자들은 구청 3층 양천홀에서 ▲자동차 구조 및 관리요령 ▲올바른 운전습관 등을 전문 강사의 이론수업을 통해 쉽게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그 후 구청 뒤편 주차장에서 진행되는 실습시간에는 주요 장치를 보면서 ▲오일·부동액 체크방법 ▲벨트류 및 배터리 점검방법 ▲타이어 공기압 점검과 공기주입 방법 등을 익혀본다. 관내에서 정비업체를 운영 중인 카포스 회원들이 강사로 나서 실습을 도울 예정이다.

 

16일(수)부터 교육에 참여할 2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양천구청 교통행정과(☎2620-3695~7) 및 각 동 주민센터에 전화로 또는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수영 구청장은 “자동차 정비교실은 운전자 스스로 자동차를 상시 점검·관리하고, 응급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운전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교육.”이라며 “보다 강화된 실습으로 차량과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하고, 참여자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알차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통행정과(☎02-2620-369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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