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내가 오늘의 나에게 주는 용기

"나는 나를 격려하기로 했다!" 아들러 심리학에 기반한 8주간의 '격려 상담' 프로그램이 소개된 신간이 나와 교육계에 잔잔한 감동의 물결을 선사하고 있다.

"이 책을 주변에 추천하고 싶다", "사랑스런 책이다"

"참 따라하기 쉬운 책이다", "수직적, 수평적 관계를 배울 수 있는 탁월한 책이다"

등의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현직교사인 필자도 시간내어 '격려 수업'을 읽어봤다.

어제의 내가 오늘의 나에게 주는 용기

모든 사람들에게는 터닝포인트가 존재한다. 자신이 다른 사람과 비교하여 낙담시키게 하는 행동을 하는 대신 스스로를 격려하기로 결정한 순간부터 어제의 내가 오늘의 나에게 용기를 준다.

이 책을 펴는 순간 독자들은 자신의 터닝포인트가 시작됨을 느낄 수 있다.

긍정의 훈육 플러스, 격려상담

무엇보다 이 책은 아들러와 드라이커스의 심리학에 바탕을 두고 있으며, 긍정의 훈육을 배웠거나 실천해보았다면 '격려상담'을 위한 준비가 충분하다. 독자들은 긍정의 훈육에서 배운 모든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여 내면아이와 이야기를 나무며 자신을 재훈육할 수 있다.

변화의 4가지 단계

이 책에서는 변화의 4가지 단계를 강조하고 있다. 변화는 하루아침에 일어나지 않으며, 변화에는 4가지 단계가 있다. 바람(Desire)과 인식(Awareness), 수용(Acceptance), 선택(Options)이다.

다른사람이 독자 여러분들에게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해도 스스로 변화를 원하지 않으면 변화는 시작되지 않음을 알려주고 있다.

나 자신을 만나 격려하는 8주 동안의 여행

이 책은 독자들이 2달안에 마스터가능하도록 8주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매력적이다. 독자들이 힘들어하는 것이 시간내어 단숨에 읽고자 하는데, 생각외로 어렵다. 그런 단점을 보완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배려한 흔적이 책속에 녹아있다.

매주 스스로 자신에게 적용할 수 있고 삶을 변화시키고 더 성공적인 삶으로 나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활동들이 소개된다. 이런 활동을 통해 독자들은 삶의 패턴을 이해하고, 이것이 엉켰을 때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명료하게 바라볼 수 있다.

독자들이 제일로 행복하고 즐거워하는 부분이 존재한다. 바로, 스스로 책속에 존재하는 활동지에 답을 쓰며 직접 해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과정은 자신의 성장을 되돌아보는 과정이다. 이것은 자신에게 하는 최고의 격려이다. 변화는 한순간에 일어나지 않으며 천천히 스며드는 것임을 기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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