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뉴스 기자 우리동네 맛집 소개 제 1편

서울도봉구 방학동 68733 1층 퓨전복요리 전문식당 ''에 점심 먹으러 들렸다. 바쁜 와중에 60대 초반 사모님이 홀에서 나를 반겨 주었다. 자리에 앉았다. “무엇을 드시겠어요나는 전 매운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고 메뉴를 추천해달라고 했다. 사모님은 그럼 복지리를 드세요라 말하셨다. 주문을 한 후 여쭤보니 홀에 손님을 맞이하는 사모님은 주방장님의 어머니이고 복지리를 만들고 있는 주방장은 자신의 아들이라고 말씀하셨다.

복지리가 나오고 한입 먹어 보니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뱃속이 편안했다. 반찬도 조금씩 담아 나오는데 아주 맛이 좋다. 그리고 반찬이 부족해 더 달라고 말하면 충분히 더 준다. 이 식당의 장점은 친절해서 좋다, 깨끗해서 좋다, 복 껍데기 초무침이 맛있다를 꼽을 수 있다. 그래서 도봉구에 많지 않은 복집을 알리고 싶어서 추천한다.

서울시 도봉구 방학동 687-33 1

복화술 02-955-9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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