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울호수공원에서 열린
서서울호수공원에서 열린 백일장에서 그림그리고 있는 참여자 모습

- 양천구, 오는 12일(토) 서서울호수공원서 성인·학생 백일장 및 사생대회 개최

- 초·중·고등부와 성인부로 진행.. 대회 입상작은 작품도록 수록 및 양천 문화회관에서 전시 예정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12일(토) 오전 10시부터 서서울호수공원(남부순환로 64길 20)에서 ‘2019 양천구 성인·학생 백일장 및 사생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양천구 성인·학생 백일장 및 사생대회는 글과 그림을 통해 창의적인 취미활동을 즐기고, 문화적인 소양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구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양천문화원이 주최하고 양천구가 후원하는 행사다. 또한,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면서 주말을 즐길 수 있는 문화 축제의 장이기도 하다.

대회는 초·중·고등부와 성인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작품 주제는 대회당일 현장에서 발표된다. 제출된 작품 중 백일장의 경우 내용과 표현 등에 대해서, 사생대회는 창작성, 작품성 등에 대한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입상작이 결정된다.

대회 입상작은 작품도록에 수록된다. 또한, 다음달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양천문화회관 1층 전시실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양천구민 또는 양천구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는 초·중·고등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오는 8일(화)까지 양천문화원(양천문화회관 별관 5층)을 방문해 신청하거나 팩스(☎2652-2169) 또는 전화(☎양천문화원 02-2651-5300)로 접수 받는다. 단, 행사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양천구 관계자는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좋은 기회에 빛나는 재능을 가진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