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도봉로479쌍문동 전철역 태양약국은 규모는 적지만 들어가는 순간 약사 한분이 반갑게 손님을 맞이했다. 앞에 손님의 약을 조재하다보니 물이라도 드시면서 목을 축이고 계시라는 말을 건내왔다.
본 기자의 차례가 되어 처방전대로 약을 조제하고 받는데 약사님이 약 한개, 한개를 상세히 설명해 주었다. 공복에 약을 먹으면 속이 쓰릴 수도 있으니 식사를 하고 바로 먹으라고 말했다. 본 기자는 우리동네 친절왕에 대한 기사를 쓴다고 설명하고 표지 모델이 되어 달라고 했더니 겸손하게 사양을 했다.
규모적으로 큰 약국들도 많겠지만 도봉구 쌍문동에 위치한 태양약국은 도봉구 구민들에게 친절과 봉사의 마음으로 지역 구민들이 사랑하는 약국으로 회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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