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직교육협회(이사장 : 문성식)은 지난 9월 5일과 6일 양일간 청주 소재 (주)제이비컴 직원들을 대상으로 창직컨설턴트 1급 과정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은 직업상담 분야에서 활동하는 상담사들로 구성되었다. 신의수 대표이사가 먼저 8기 과정을 수료하고 창직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직원들에게 미래 일자리 창출과 상담역량 강화를 위해 도입하였다.

또한 교육 당일 (사)창직교육협회(이사장 : 문성식)와 (주)제이비컴(대표이사 : 신의수), 대한직업평생교육원(원장 : 홍성현)은 일자리 창출 관련 분야의 창직교육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상호협약(MOU)를 체결하고 창직, 창업, 취업, 진로교육 및 지역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역량을 강화해 나가기로 협의를 했다.

(사)창직교육협회 문성식 이사장은 지금까지 수도권 위주의 협회활동을 추진해 왔으나 금번 (주)제이비컴 및 대한직업평생교육원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충청권을 비롯한 지방권의 창직교육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게 된 점에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주)제이비컴 신의수 대표이사는 정부위주의 사업에서 탈피하여 민간부문에서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창직교육이 필수적이라고 말했으며, 금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창직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홍성현 대한직업평생교육원 원장은 평생교육 차원에서 창직교육의 보급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1일 8시간씩 16시간 동안 4차산업혁명과 관련된 미래사회의 변화와 컨설팅 능력강화를 위한 교구활용법 등 창직컨설턴트 1급 과정을 수료하고 자격을 취득한 직원들은 지역사회의 일자리 창출과 관련하여 창직컨설턴트로서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