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만에 정당의 공천 문제를 다룬 신작 출간

김재경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김재경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자유한국당 김재경의원(4선, 경남 진주시을)이 8년 만에 신간 ‘정당의 민주화’를 출간하고 이를 기념하는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콘서트는 서울과 진주에서 각각 개최되는데, 서울은 8월 30일(금)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진주는 9월 4일(수) 오후 6시 30분 경남과학기술대학교 100주년기념관 진농홀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대한민국 정치사에 등장하는 정당이 공천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면서 민주적이지 못했던 어두운 역사에 종언을 구하고, 시대에 맞는 민주적 기준과 절차에 따라 공천권을 행사해야 우리나라 정치의 진정한 민주화가 완성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재경 의원은 “헌법에 정당 운영은 민주적이어야 한다고 규정되어 있고, 이를 실천하는 가장 공정하고 또 실리적이기도 한 방법이 국민과 당원의 뜻에 따른 공직후보자 추천이라는 게 평소 저의 소신”이라며, “그동안 현실에 부딪쳐 고민만 하던 생각들을 틈틈이 자료도 찾아보면서 정리하여 한권의 책으로 엮어 출간하게 되었다.”고 신작 출간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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