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경기중랑구청장이 중랑구청 사거리에서교통정리를 하고 있는중랑모범운전자회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류경기중랑구청장이 중랑구청 사거리에서 교통정리를 하고 있는 중랑모범운전자회원들을 격려 하고 있다.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지난22일 오전 9시 중랑아트센터에서 모범운전자 중랑지회 회원들을 만나 교통환경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제27차 중랑마실 모범운전자와의 소통의 장을 개최했다.

모범운전자 중랑지회는 택시, 버스 운전자 460명을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평일 아침 출근시간 주요 교차로 교통정리, 어린이 안전등교 지도, 서울장미축제 등 각종 행사 시 교통안전확보, 대입수학능력시험일 수험생 수송지원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구는 모범운전자와의 만남을 통해 도로상황을 속속들이 잘 알고 있는 모범운전자들로부터 교통 불편지점 개선 등의 의견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한다또한 모범운전자들의 평소 관심사항인 택시 승차대 설치, 주차단속, 교통신호체계 변경 등 도로교통과 관련한 전반적인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구에서도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교통불편지점 개선, 교통안전시설물 정비 등의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평일 아침 이른 시간에 봉사활동을 펼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앞으로도 모범운전자회 질서유지 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교통불편 지점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어 편리하고 살기 좋은 중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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