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 도로위에 주먹만한 크기의 포토홀이 발견되면 577명의개인택시운전자들은 카드결재기를 통한 시스템으로 신고을 하고있다 7월말까지 총 12455건(서울시도로교통과자료)이 신고되어 처리하였다고 한다

운전 중 도로의 이상 징후 발견시 택시에 설치된 카드 결제기의 버튼을 눌러서 신고를 하는 자원봉사식으로 운영되고있다 카드결제기에 내장된 위치정보 추적기능(GPS)으로 도로파손 위치가 자동 전송되는 시스템이다.

신고된 도로 파손 위치 정보는 한국스마트카드사의 택시정보시스템에 자동 전송돼 파손 위치와 신고·접수·보수 일시 등을 웹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도로교통과윤상열 주임에 따르면 차도모니터링단으로 803명(택시 577명,버스226명)이 활동하고 있는데 2019년7월말까지 12455건이 신고하여 처리하였다고 한다

예를 들어 티머니단말기의 버튼한 곳을 누르면 이와 같이 처리된다.

(1)[Web발신]

택시모니터링(원ㅇㅇ)님의 도로불편사항신고를 포장도로관리시스템이 서울시(으)로 접수하였습니다.(접수번호:20190819901417) 라고 신고당사자에게 문자로 전송된다.

또한 처리결과를 다음과 같이 사진과 함께 문자로 보내주는 시스템이다

(2)[Web발신]

​안녕하십니까?

택시모니터링(원ㅇㅇ) 님께서 신고하신 민원의 처리 결과를 답변 드리겠습니다.

​- 민원발생위치: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 409-384

- 민원신고내용: 포트홀 발생

- 현장방문일시: 2019년 8 월 19 일 14 시 30 분

- 민원처리결과: 긴급출동하여 보수완료

​앞으로도 시정에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리며 소중한 신고에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하신 사항은 아래의 연락처로 문의하여 주시면 성심껏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접수번호: 20190819901417

- 처리자: 서울특별시 도로사업소 강서도로사업소 시설보수과 강ㅇㅇ (02-2657-7971)

​위와같이 진행되며 처리는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다음날까지 이루어 진다.

​실제로 개인택시기사인 원모씨는 영업을 하다가 도로가 함몰된곳을 모르고 지나치다가 타이어가 펑크가 나서 큰 사고로 이어질뻔한일이 있다고 하면서 서울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이 제도는 아주좋은제도라고 하였고 지금까지 5년정도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데 1년에 1000여곳을 신고하여 마음이 뿌듯하다고 하였으며 매년 우수제보자로 선정되어 2번에 걸쳐서 재래시장을 이용할수 있는 상품권도 받아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았다고 말했다.

​"차도 모니터링단의 증원으로 도로 함몰 등 도로 파손에 대한 신고와 예방기능이 한층 강화됐다"며 "시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도로교통과 김진효 과장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