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과 함께 안전한 사이버세상을 만드는데 앞장

지난 29일(토) 11시에 동탄 청소년 문화의집 회의실에서 사이버명예경찰인 경기남부청 사이버안전과와 누리캅스 주관으로 '2019년 사이버안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청장 배용주)은 지난 29일(토) 11시에 동탄 청소년 문화의집 회의실에서 사이버명예경찰인 경기남부청 사이버안전과와 누리캅스 주관으로 '2019년 사이버안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누리캅스 회원간의 사이버 안전 위협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공유하고 사이버 공간에서의 불건전한 사이트를 모니터링하는 과정에서 보다 전문적으로 접근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신규 임원진에 대한 소개와 함께 누리캅스 신분증을 전달하였고 방문기념품 전달에 이어 사이버컨퍼런스를 시작했다.

'2019년 사이버안전 컨퍼런스'에서 경기남부누리캅스 이상선 회장이 심폐소생술을 직접 설명하고 있다.


사이버컨퍼런스는 최근 경찰청에서 배포한 2019년 상반기 사이버 위협에 대한 분석보고를 이상선회장이 발제자로 발표하였으며 누리캅스 회원들이 활용방안 등을 심도있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누리캅스 대학생협의회 강민석회장은 본청 간담회와 최근 대학생협의회 구성 및 활동현황에 대해 보고하였으며 누리캅스에 협조를 구했다.
세번째 발표자로 나선 이승철이사는 '누리캅스 신고기법'이란 주제로 최근 사이버공간에서 불건전한 사이트를 소개했다.

'2019년 사이버안전 컨퍼런스'에서 발언하고 있는 이상선 누리캅스 회장(사진 왼쪽부터 이태화 부회장, 이상선 회장)


마지막으로 방통통신심의위원회에서 소개한 통신심의 기준과 사례를 이상선회장의 발표로 소개하였으며, 2부 행사에선 자체 볼링대회를 개최하여 회원들간의 우의를 다졌으며, 3부에서는 시상식 및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

자발적인 '2019년 사이버안전 컨퍼런스'를 주최한 경기남부 누리캅스는 전국적으로 모범적인 활동을 하는 단체로 유명하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경기남부청 누리캅스 이상선 회장은 "지금까지의 행사는 회의나 단순한 행사로만 진행하다 보니 성과가 없었지만 이번 행사는 누리캅스 회원들이 자부심을 갖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안전한 사이버세상을 만드는데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남부청 누리캅스는 지난해에도 사이버치안대상과 이달의 누리캅스상을 수상하는 등 명실공히 전국에서 최고의 누리캅스로 도약하고 있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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