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서는 에너지 소비가 많은 여름철을 맞이하여 '에너지절약을 위한 시원차림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강북구청(구청장 박겸수)은 오는 2019. 7. ~ 8월 말 까지 서울시, 자치구, 기업 및 일반 시민 등을 대상으로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서울의 약속 시민실천단 주최로 캠페인을 펼치기로 했다.
주요 실천사항으로는 넥타이를 풀고 재킷을 벗으면 체감온도를 2도 가량 낮출 수 있다. 또한 통이 넓은 바지, 스커트를 입고 옷깃이 없는 상의를 입는 것이 좋다고 한다.
근무자들에게도 일주일에 한번 반바지 등 간편차림을 추천하기도 했다.
올 여름 강북구청이 시행하는 시원캠페인으로 인해 시원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업무효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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