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 누리캅스와 연계한 선플 캠페인 호응

대부중학교 학생과 지도교사는 대부북동 삼거리에서 선플 길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안산 대부중·고등학교(교장 이재영)은 지난 16일 안산시 대부도 대부중앙로 북동삼거리에서 '생명존중, 아름다운 인터넷 문화 만들기'의 일환으로 선플 길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경기남부청 경기누리캅스(회장 이상선)이 후원하고, 대부중·고등학교가 주최한 선플 캠페인에는 대부중학생 15여명과 지도교사 1명이 참여했다.

대부중 선플누리단 학생들은 선플을 상징하는 문구가 가득한 푯말과 현수막을 지참하여 대부도 주민들에게 선플캠페인으로 동참으로 호소했다.

대부중 학생들은 푯말과 플랭카드를 준비하여 학생주도 프로젝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을 기획한 대부중 조덕찬(3학년) 학생은 "캠페인 날짜와 시간은 학생들이 정해요. 또한, 학생들이 캠페인을 기획하고 주도하는 프로젝트로 만들기때문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이 즐겁고 뿌듯함을 느껴요"라고 말했다.

안산시 대부도에 위치한 대부중·고등학교는 작지만 큰 학교로, 전국선플활동 우수교로 지정되어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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