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망상해변에서 “비치코밍” 플로깅대회 개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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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망상해변에서 “비치코밍” 플로깅대회 개최해
  • 김성현 기자
  • 승인 2019.07.1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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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공모선정, 새로운 해양환경스포츠로 관심높아

강원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동해시 협동조합 다담(이사장 김미전)은 10일 동해시 망상해수욕장 개장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4회에 걸처 국내 최초로 조깅하며 해양쓰레기를 줍고 재활용하는 “비치코밍 플로깅”대회(Beachcombing plogging)를 망상해변 일대에서 개최했다.
비치코밍 플로깅이란, 해안을 뜻하는 ‘beach’와 빗질을 뜻하는 ‘combing’에 조깅을 뜻하는 plogging 이 추가되어 합쳐진 말로, 해변에 표류한 물건이나 쓰레기를 조깅을 하며 주워 작품으로 재활용하는 행위를 말하며, 최근 비치코밍대회가 제주, 부산 등 해안지자체를 중심으로 해양오염을 줄이고자 개최되고 있다.
또한 수거된 해양쓰레기로 지역에서 각종 재활용제품을 생산하여, 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함과 동시에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것을 착안하여 협동조합 다담에서 내용을 업그레이드한 행사이다.
동해시 소재 다담협동조합이 지역단체와 함께 “망상바다를 처음처럼 되돌리자” 라는 주제로  첫째날인 10일 개장식과 더불어 망상해변 상가번영회 회원들을 비롯하여, 강원영동주재기자클럽과 동해보양온천컨벤션호텔 임직원등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7월31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망상해변 내 위치한 망상바다상점에서 망상초등학교 6학년 학생 및 관광객 등을 상대로 인문학 강의와 리사이클링 체험프로그램인 바다상점 액티비티(해변 조개와 쓰레기를 주워와 예술작품으로 승화하는 체험프로그램)를 진행할 계획이다.

첫 행사를 마치고 협동조합 다담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망상해변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해양환경에 대한 새로운 인식변화의 기회가 되고 나아가 동해시가 해양환경스포츠 도시로 새롭게 변모하는데 대표적인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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