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를 위한 명사초청특강 안내문

- 양천구, 18일 ‘AI시대, 교육은 어떻게 바뀌어야 할까?’ 주제로 학부모를 위한 명사초청특강 열어

- 교육과혁신연구소 이혜정 소장 진행..오는 8일부터 선착순 200명 접수

 

빠르게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 객관식 정답을 찾는 능력이 아닌 ‘비판적·창의적 사고력, 의사소통 능력, 협업능력’을 길러주기 위해서는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교육해야 할까? 자녀 교육으로 고민하는 학부모를 위해 양천구가 특별한 강연을 준비했다.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18일(목) 오후 7시 양천구청(목동동로105) 3층 양천홀에서 ‘AI시대, 교육은 어떻게 바뀌어야 할까?’를 주제로 학부모를 위한 명사초청특강을 연다.

 

구는 교육, 문화·예술, 사회·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학부모에게 자녀 교육을 위해 알아두면 좋을 정보를 전달하는 ‘학부모를 위한 명사초청특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서울대학교 교육학 박사로 KBS <명견만리>, EBS 다큐프라임 <시험: 서울대 A+의 조건>, SBS스페셜 <대2병> 등에 출연하고 <서울대에서는 누가 A+를 받는가>, <대한민국의 시험> 등을 저술한 교육과혁신연구소 이혜정 소장이 강연자로 나선다.

 

주입식·암기식 ‘집어넣는’ 교육에서 벗어나 ‘꺼내는 교육’으로 바뀌어야 할 공교육의 패러다임에 따라 학교와 가정에서는 어떻게 아이들을 지도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실천방법을 소개한다.

 

오는 8일(월)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200명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참여를 원하는 학부모는 양천구청 홈페이지(www.yangcheon.go.kr)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수강신청하면 된다.

 

양천구 관계자는 “양천혁신교육지구 학부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특강이 자녀를 생각의 폭이 넓고 창의적인 아이로 성장하도록 돕고자 하는 학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관심 있는 학부모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지원과(☎2620-462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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