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권정치포럼은 12일 오후 2시 서울프레스센터 19층에서 국민중심정치 실현과 정치관련 모든 차원의 개혁을 논의하고 결정하기 위한 창립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립대회를 준비해 온 포럼 관계자에 따르면 "오랜 기간 양당기득권 정치에 대한민국 주권자이자 주인인 국민은 선거를 위해 이용당하는 엑스트라에 불과했기에 정치의 진정한 민주화와 선진화를 위해 주권정치포럼이 앞장서서 국민중심정치를 실현하고자 한다."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주권정치포럼이 주장하는 ‘국민중심정치’란 실제적으로 국민적 실용주의 노선의 정책을 추구하는 것이며, 그것은 기업중심, 정당중심이 아닌 국민중심의 실용주의 정책으로 나아가야만 정치가 변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이에 12일 주권정치포럼은 초당적, 거국적 창립대회를 개최하며, 이 자리에는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민중당 이상규 대표를 비롯하여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 관계자 외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대표, 한국유권자총연맹 서정태 총재, 구국실천 국민연합 연도흠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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