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 베세나(Phok Veasna) 경호실장, 엉 키앙(Ung Kheang) UPK그룹 회장단 한국방문 일정 성료

훈센 총리 폭 베세나(Phok Veasna) 경호실장 “본국에 귀국하면 Krea 한강의 기적을 메콩강의 기적으로 만들겠다”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캄보디아 경제사절단으로 한국에 방문한 캄보디아 훈센 총리 경호실장 Phok Veasna(푹 베스나)의 말이다. 옥냐(Oknha) 엉 키앙(Ung Kheang) UPK그룹 회장 일행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사진제공KNS뉴스통신)

박병종 해양수산부포럼 이사장, 옥냐(Oknha) 엉 키앙(Ung Kheang) UPK그룹 회장, 훈센 총리 경호실장 Phok Veasna(푹 베스나) 장군, 김재덕 장애인문화신문 대표(세계부동산연맹 총괄본부장)이 포스코 영빈관에서 서로 형제를 맺었다.

이 사절단의 성공적 마무리는 각 행사마다 감동이 있는 의전과 스토리가 있었다. 김재덕 캄보디아 민간외교 홍보대사(장애인문화신문 대표/세계부동산연맹 총괄본부장)는 “그 동안 빅이벤트를 진행해 온 경험을 살려 정성스럽게 영접한 것이 주효했다”며, 흡족해 했다. 이번 방문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각 기관이 우호적 관계로 협력의 기틀을 만들었다. 특히, MOU를 통해 추후 본 계약 체결이 순조롭게 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진 점이다. (사)세계부동산연맹(FIABCI - KOREA)와 UPK Investment co . LTD 의 캄보디아 산업경제특구 및 에너지개발 참여를 위한 양해각서, UPK그룹과 (주) 라이프온의 국민치약 ‘에소덴 치약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 UPK그룹과 재이물산과의 MOU 체결, 천일코리아 ‘에터미’ 캄보디아 진출 업무협약 체결, 등이 돋보인다.

둘째, 산업시찰과 관광이다. 캄보디아에서 한국에 대한 막연한 인식을 구체화하고 인상 깊게 각인했다는 점이다. 고흥분청문화박물관 관람, 포스코 광양제철소 산업현장 시찰, 영광대마 자동차 산업단지 견학, 포항제철 영빈관의 의전 등이 탁월했다.

셋째, 이번 캄보디아 경제사절단의 실질적 성과를 이룬 점이다. 특히, 포스코 거명이앤씨(반재경 대표) 캄보디아 진출 TF팀 구성, 가온협동조합 캄보디아 진출 확보, 재이물산 전기 자동차 밧데리 부품생산, (주)제이아이 캄보디아 석산개발 투자 등이다.

이 밖에도 경제사절단의 확고한 신뢰구축이 무엇보다 값진 결과이다. 캄보디아 훈센 총리 경호실장인 푹 베스나(Phok Veasna) 장군은 “캄보디아 정부는 한국의 투자자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겠다"고 약속했고, 옥냐(Oknha) 엉 키앙(Ung Kheang) UPK그룹 회장은 “한국 방문기간 동안 따뜻하게 맞이해준 관계자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한국에서도 ㈜재이물산 이호연 대표가 ‘전기 자동차 밧데리를 비롯한 부품생산. 선박제조업. 태양광 관련사업 등을 캄보다아를 교두보로 삼아 동남아진출을 시도해 보겠다’고 했다. 이처럼 (사)세계부동산연맹 한국본부(회장 지태용), 라이프온(회장 이우승) 포항제철 등의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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