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청 전경

- 양천구, 7일(금)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요실금 건강강좌’ 개최

- 요실금 및 기본 비뇨기 질환에 대해 수업.. 양천구민 누구나 무료 참여 가능

 

양천구(구청장 김수영) 보건소에서는 7일(금) 오후 2시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목동서로 339)에서 요실금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요실금은 모든 연령에서 발생할 수 있지만 고령의 나이일수록 그 빈도가 증가한다. 그러나 나이가 들어서 생기는 정상적인 노화의 과정으로 인식하여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지 않고 방치하거나, 부끄러움에 치료를 포기하기도 한다.

 

구는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각종 합병증 및 요로계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 요실금의 예방과 치료의 중요성을 양천구민에게 널리 알리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이번 강좌를 마련하게 되었다.

 

수업은 7일(금)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동안 진행된다.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비뇨의학과 윤현석 과장이 어르신 요실금 및 기본 비뇨기 질환을 주제로 정확하고 다양한 의학정보를 제공한 후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요실금 예방과 치료에 대해서 관심 있는 양천구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별도의 신청 없이 강좌가 열리는 시간에 맞춰 양천구 보건소2층 보건교육실(목동서로 339)로 오면 된다.

 

양천구 관계자는 “이번 강좌가 요실금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제공해 부정적인 편견을 해소하고, 양천구민들의 요실금 예방과 치료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관심 있는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지역보건과(☎2620-476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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