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제11회 호평늘을 가족사랑 걷기대회 성료

남양주시 걷기연맹 호평동지회(회장 정명국)는 지난 25일 호평동 금배공원에서 「제11회 호평늘을 가족사랑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로 11번째 맞는 가족사랑 걷기대회는 호평동 금배공원을 출발하여 호만천 산책로를 따라 상명여대 생활관을 반환하는 코스로 2,000여 명이 넘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다.

가족, 이웃, 친구와 함께 호평동 일대 왕복 6km 구간 걷기코스를 걷고 돌아온 시민들에게 제공한 간식과 다양한 경품으로 행사가 끝날 때 까지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태극기 바람개비 및 손 태극기 배부, 3‧1운동에 대한 생각 적기, 3‧1운동 관련 책 전시 등 3‧1운동 체험 행사 부스를 운영하여 역사의식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우만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옛부터 건강증진을 위해 약으로 몸을 보하는 약보(藥補), 음식으로 몸을 돕는 식보(食補), 걷기를 통해 몸을 돕는 행보(行補)를 중요시 했는데, 이 중에 걷기운동이 최고의 보약으로 걷기대회를 통해 가족, 이웃과 함께 걸으며 담소를 나누며 일상 속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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