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경관개선 및 안전 보행환경 조성 위해 전수조사

동일로 간판 개선사업 사진

-도시 경관개선 및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위해 옥외광고물 전수조사 및 DB 구축

-1억 8천만 원 예산 투입, DB 시스템 구축 및 오는 7월까지 관내 6만 여개 옥외광고물 전수조사 실시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오는 7월까지 관 내전 지역에 설치된 옥외광고물을 전수조사하고,옥외광고물 DB를 구축한다.
이는 민선7기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The 깨끗한 중랑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도시경관 개선 및 위험광고물 정비를 통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기초 작업이다.
구는 옥외광고물 조사 전문조사업체와 계약을 체결하고 7월 말까지 관내 약 6만 여개의 고정광고물에 대해 방문 조사를 실시하고 DB를 구축한다.
이번 조사는 현장을 직접 방문해 광고물을 확인하고 개인휴대정보단말기(PDA)를 이용하여 광고물의 사진, 개수, 크기, 적법여부 등을 현장에서 입력하는 방식으로 진행, 광고물 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할 방침이다.
또한 전수조사와 함께 홍보 안내문 6만 여장을 제작, 전 업소에 배포하여 광고물은 허가‧신고 대상임을 안내하고 계도한다.

Tnews 김인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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