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보훈단체협의회(회장 김준영)는 3‧1절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상하이 임시정부청사 및 윤봉길 의사 의거 현장인 홍커우 공원 등을 방문했다.

광복회 남양주시지회장(유흥근)을 포함하여 국가유공자 28명이 참석한 이번 연수는 독립운동 역사현장을 방문하는 연수기회를 제공하여, 100주년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마련 및 대한민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국가보훈대상자의 숭고한 희생에 대하여 보답하고자 이루어졌다.

아울러, 남양주시는(시장 조광한)는 2019년‘3‧1절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만세운동 재현, 음악회, 기획공연, 임시정부 웹툰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였으며,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훈정신확산을 위한 독립운동역사 도전골든벨 등도 진행하였다.

남양주시 관계자는“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보답하기 위해 보훈복지를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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