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 누리캅스와 연계한 길거리 캠페인 호응

안산 대부중·고등학교(교장 이재영)은 4월 30일 안산시 대부도 대부중앙로 북동삼거리에서 '생명존중, 아름다운 인터넷 문화 만들기'의 일환으로 선플 길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대부중학교 학생과 지도교사는 대부북동 삼거리에서 선플 길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경기남부청 경기누리캅스(회장 이상선)이 후원하고, 대부중·고등학교가 주최한 선플 캠페인에는 대부중학생 10여명과 지도교사 1명이 참여했다.

대부중 선플누리단 학생들은 선플을 상징하는 문구가 가득한 푯말과 현수막을 지참하여 대부도 주민들에게 선플캠페인으로 동참으로 호소했다.

대부중 학생들은 푯말과 플랭카드를 준비하여 학생주도 프로젝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을 기획한 대부중 김형주(3학년) 학생은 "학생이 기획하고 스스로 주도하는 캠페인이예요. 자발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캠페인을 준비하고 진행하니 보람된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앞으로도 학생이 주도하는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안산시 대부도에 위치한 대부중·고등학교는 2015년부터 선플누리단이 결성되었으며, 전국선플교사협의회 홍보국장을 맡고 있는 최우성교사가 지도교사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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