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내 주변 마을과 교류 협력을 위한 기회 마련해

지역주민들이 중부문학회 시화전을 관람하고 있다.

청주에코콤플렉스는 지난 4월24일에 ‘까치내 주변마을 주민초청한마당’으로 청주 문암생태공원 인근 문암동, 원평1,2동 주민,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청주시청 관계자 등 70여명을 초청하여 주민교류와 시설 관람 및 중부문학회 시화전 관람 등 지역 주민 연계활동을 했다.
현재 문암생태공원이 자리하고 있는 문암동 100번지 일대는 1994년부터 2000년 12월까지 생활쓰레기를 매립하던 곳으로, 매립 종료 후 다양한 활용방안을 강구하다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2009년 11월 친환경 테마공원으로 조성했다.
또한, 2016년 생태환경 체험교육 시설인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를 건립, 운영함으로 지구환경을 보전하고 생명문화도시 청주의 희망을 만들어갈 상징적인 공간으로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장소가 됐다.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는 생태환경 체험프로그램뿐 아니라,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활동, 참여협력형 실천사업 등을 활발히 전개하며 교육과 실천협력의 플랫폼으로 인근 마을 주민들과도 교류와 협력을 통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4월 24일 ‘까치내 주변마을 주민초청한마당’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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