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제1의 누리캅스로 성장하는 경기남부청 누리캅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치안정감 허경렬)은 지난 22일 경기남부청 제2회의실에서 사이버안전과 주관으로 2019년 누리캅스 신규회원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남부청 누리캅스 및 직원들은 청사 앞에서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누리캅스란 네티즌을 뜻하는 순 우리말인 '누리(nuri)'와 경찰을 의미하는 '캅스(cops)의 합성어로, 인터넷상에 즐비한 각종 불법·유해정보를 모니터링하고 더 나아가 예방 활동 등을 하기 위해 경찰청에서 위촉하는 '사이버 명예경찰'을 말한다.

이날 행사는 누리캅스 회원 및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그동안 누리캅스 발전과 사이버안전에 공로가 있는 회원을 대상으로 감사장을 전달하고 신규 및 재위촉 회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가 있었다.

2019년 사이버명예경찰 누리캅스 상반기 간담회가 개최됐다.

특히, 올해는 사이버 치안 수요가 증가됨에 따라 누리캅스 회원도 지난해 76명에서  더 증가되어  90명의 누리캅스 회원이 신규 또는 재위촉됐다.

한편 유제열 사이버안전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감사장을 수상한 수상자와 새롭게 위촉된 회원분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드린다"고 말하고 "앞으로 온라인 상에서 이뤄지는 불건전한  범죄행위에 대해 모니터링을 열심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신규 회원 및 기존 회원에 대한 위촉 및 재위촉이 진행됐다.

한편, 누리캅스 이상선 회장은 "바쁜 가운데 참석해준 회원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기남부청 누리캅스가 더욱 더 활성화되고 전국 제1의  누리캅스로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경기남부청 누리캅스(회장 이상선)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사이버치안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간담회 이후 회원들을 대상으로 경기남부청 청사, 홍보관, 112상황실 등을 견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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