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사장 손병석)은 지난 10일 모.언론사등에서 ‘강릉선 KTX 출발 · 종착역 오는 15일부터 서울역 일원화’라고 보도한 기사와 관련하여 강릉선 KTX 출발·종착역을 전부 서울역으로 일원화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강릉선 KTX는 주중 36회, 주말 52회가 운행하고 있으며, 이 중 주말에만 운행하는 16회는 청량리에서 계속 출발·종착하며, 매일 운행하는 36회(하행 18회, 상행 18회) 중 청량리에서 출발하던 하행 8회를 서울역으로 연장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보도기사의 내용을 정정하면서 청량리역 이용객 불편이 없도록 강릉선 KTX(주중 36회, 주말 52회)는 모두 정차하며, 운행횟수와 운행시간은 변경 없으며 청량리역은 모든 강릉선 KTX 열차(주중 36회, 주말 52회)와 분당선·경의중앙선·경춘선·경원선·지하철 1호선을 환승할 수 있어 수도권 동·북부 허브·중심역 역할은 유지되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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