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교육복지재단(이사장 김근)은 지난 4월 3일 노원구청장실에서 ‘꿈미래장학금, 문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노원교육복지재단은 지난 2011년 설립된 후로 관공서나 기관에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틈새계층, 교육·복지 사각지대 틈새계층 등 다양한 사회배려계층을 발굴 및 지원해오고 있다.

‘꿈미래장학금’은 특목중‧고등학교에 입학했으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소년 3명에게 매달 30만원씩 3년간 지원하며, ‘문장학금’의 경우 지역 저소득층 대학생 11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금은 재단 임원 조해영, 정진섭 이사가 각 1080만원, 귀연회에서 1080만원을 꿈미래장학금으로 기탁했고, 재단 임원 문성윤 이사가 2400만원을 문장학금으로 기탁했다.

김근 이사장은 “거액의 장학금을 선뜻 기탁해 주신 재단 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에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학업에 더욱 열중해 미래를 이끌어 갈 주인공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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