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5일(금)서울 양천구 운봉산우회(회장:조영용 )는오전6시에신정네거리에서정회원,준회원43명이관광버스를이용하여여수에있는금오산과향일암을다녀왔다.매달산행을하지만이번에는하루코스로는차량이동시간이약4시간으로장시간탑승으로지루한듯하지만회장의위트있는인사말과총무(고규범)의짜임새있는안내,산악대장의산행코스전략등가족같은분위기로함에최고였다.주로개인택시운전자이고일반인도함께한다.여수금오산에도착하여율림치-김씨묘-금오산정상(360m)항일암코스로2시간정도소요되는데정상은그리높지않으나주변경치가아름답고시원하다.향일암을가는곳주변에는갓김치,싱싱한미역등장사가많이있다.또한항상느끼는것이지만관광버스가휴게소에서잠깐휴식을하면해바라기씨앗등틈새장사가버스에올라와서판매를하는것도흥미롭다.하산하여식당에서식사를하는데매운탕과술한잔은또한최고이다.특이한것은식당에서식사와술로인한입냄새를없앨수있게일회용치솔이준비되어있다는것이다.바닷가쪽이라해물등여러가지를개인적으로구매할수있게산악회가안내한다는것이다.운전을전문적으로하는회원이다수이다보니운봉산우회는30년정도된양천구의유명한산악회로자리잡고있다.이산악회의회장조영용은Tnews기자이기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