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는 3월 20일 오전 7시 관내 14개동 전 지역에서 지역주민, 단체, 공무원 등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창5동 주민들과 함께 창동역 2번 출구 주변 청소와 난립한 불법 첨지류 제거작업 등을 펼쳤다.
구는 3월 한 달간 건물, 가로시설물 주변의 폐기물 수거와 물세척 작업을 실시 할 예정이며, 노면 청소차량 3대, 고압살수차량 4대, 먼지흡입 청소차량 4대를 동원해 주요도로변에 퇴적된 모래, 토사, 폐기물과 미세먼지를 제거하기 위한 도로변 세척 청소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를 통해 겨우내 쌓였던 묵은 때를 씻어내며 새로운 기분으로 2019년 봄을 맞아하길 바란다.”면서 “도봉구민 모두가 내 집 앞, 내 점포 앞은 스스로 청소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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