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청 전경

- 양천구, 오는 3월 28일까지 ‘제21회 장애인상’ 후보자 접수

- 올해의 장애인상, 장애인 복지 유공상 2개 부문 선정해 4월 19일에 시상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3월 28일(목)까지 ‘제21회 올해의 장애인상’ 후보자를 찾는다.

올해로 21회를 맞는 양천구 장애인상은 지난 2018년까지 장애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의지를 갖고 장애를 극복해 모범적으로 생활하는 장애인과,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개인·기관 및 단체를 발굴하여 약 100여 명을 시상했다.

2019년 양천구 장애인상은 중증장애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사회에 참여하거나 장애인의 인권향상과 사회통합을 위해 노력한 공이 있는 장애인 등 구민에게 모범이 되는 자랑스러운 장애인 3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또한 장애인을 위한 봉사, 후원 활동 등을 펼치거나 장애인의 자립·고용·편의제공·재활 활동 등에 기여한 개인 1명, 단체 1곳을 선정해 ‘장애인복지 유공상’도 수여한다.

수상 후보 자격은 시상일 기준(2019.4.19.)으로 양천구에 1년 이상 거주한 개인이나 주소를 둔 기관·단체이며, 추천권자인 ▲관계 기관장 ▲사회단체장 ▲학교장 ▲양천구 의원 ▲10명 이상의 구민 연서를 통해 추천을 받아야 한다.

추천하고자 하는 후보자가 있는 경우 양천구청 홈페이지(www.yangcheon.go.kr) 공지사항에 첨부된 추천 서식 또는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양식을 작성하여 오는 3월 28일(목)까지 동 주민센터나 양천구청 어르신장애인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다.

접수된 수상 후보자들 중 ‘양천구 장애인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최종 결정되며, 시상식은 4월 19일(금)에 실시될 예정이다.

김순덕 어르신장애인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의지를 갖고 생활하는 장애인과 장애인을 위해 지속적으로 헌신·봉사한 자랑스러운 양천구민을 포상하는 이번 시상에 많은 양천구민들이 관심을 갖고 후보자를 적극 추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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