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모니터강사_심광식의원

양천구의회(의장 신상균)는 지난 8일(금) 오전, 지역현안에 대한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의정에 반영하기 위해 운영 중인 ‘의정모니터’를 대상으로 ‘2019년도 상반기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특별히 이날 교육은 양천구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이자 의정모니터 제출의견 심사위원장인 심광식 의원이 강사로 나섰다. 심 의원은 의정모니터의 역할과 자세, 단순 민원과 모니터의 차이에 대해 설명하고 실제 정책에 반영된 사례를 통해 우수의견으로 선정되는 방법 등을 안내했다. 심 의원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양천구의회와 모니터단이 소통하며 향후 모니터단의 활동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교육에는 몇몇 의원들도 함께 참여해 구의원과 구민 사이에 가교 역할을 하는 의정모니터를 격려했다.

양천구의회는 구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의 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의정모니터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의정모니터는 양천구민들이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각종 불편사항이나 문제점에 대해 현실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함으로써 의정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제8대 의회 출범 이후 지난 10월, 18명 의원 추천으로 36명의 의정모니터가 구성되어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이다.

양천구의회 신상균 의장은 “모니터 활동이 지역과 구민을 위한 활동이라 생각하고 자부심을 갖고 더욱 성실히 임해 주길 바란다”며, “양천구의회도 여러분의 목소리가 의정에 반영되어 양천구가 보다 살기 좋은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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