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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고.임정남씨 분향소에서 빛나는 촛불들정부의 카풀정책 철회와 택시규제 완전 해제로 택시의 자성적 노력할 기회 달라고 외쳐
뒷편 국회의사당이 보이는 여의도 고.임정남씨의 분향소 앞에서 여성개인택시운전자를 중심으로 카풀반대에 뜻을 같이하는 택시종사자 및 관계자들이 촛불집회를 이어갔다.

서울개인택시조합이사장 선거 개표가 한창인 시간 서울여성운전자들과 불법카풀을 반대하는 택시종사자들이 여의도 고.임정남씨의 분향소 앞에서 촛불집회를 이어갔다.
현재 8회째 이어가는 촛불 집회에는 여성운전자들이 중심이 되어 자발적으로 이어가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지난 번 목숨을 건 단식으로 불법카풀을 막아냈던 김종남씨와 서원자 씨가 중심이 되어 불법 카풀로 인해 분신 사망한 두명의 동료 기사들과 현재 분신으로 병원에서 치료중인 동료의 뜻을 잇기 위해서라고 했다.
집회를 이어오며 생업도 포기하고 동료들에게 부끄럽지 않는 택시업권을 만들겠다는 서원자 기사를 만나 촛불 집회의 의미와 언제까지 이어갈 것인가에 대해 물었다.

목숨을 건 단식을 통해 카풀의 불법성을 알리고 택시업계를 구한 김종남씨와 서원자씨가 매주 수요일 촛불집회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택시업계의 자생적 노력에 앞서 정부의 카풀정책 폐지와 택시규제 완전 해제를 강조하며 서원자 씨가 촛불집회에서 말하고 있다.

단식을 통해 생명까지 위험했던 서원자(서울개인택시 여성조합원) 기사는 “앞으로 완전히 카풀이 사라질 때까지 촛불을 이어가야 분신 사망한 동료들이 천국으로 갈 것이라 믿습니다. 정부는 택시의 발전을 저해하는 60년 된 규제를 완전히 풀어야 합니다. 앱을 통한 단순한 사업을 공유경제라고 미화시키지 말아야 합니다. 택시업계의 붕괴는 법 질서와 사회 근간를 흔드는 일입니다. 또한 택시업계에 대한 각종 규제 해제와 함께 국민 교통편의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도록 지원하여 자생적인 노력을 경주할 수 있게 될 때 까지 촛불 집회는 이어갈 것입니다. 우리 택시업계를 단순히 카풀 반대와 국민들의 불편함을 볼모로 한 집회꾼으로 몰지말고 우리 택시에게도 발전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는 것을 국민에게 알려 나갈 것입니다.”라며 촛불집회를 통한 정부와 국민들에게 호소했다. 

박혜숙 기자  tnews@t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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