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봉경찰서(서장 총경 박수영)는2018년 서울시에서 발생한 교통사망사고 중 이륜차사고가 차지하는 비율은 약 18%로 매년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륜차사고의 사망자 대부분이 배달대행 업체에서 근무하는 10대 후반의 청소년부터 20대 초중반으로 연령대가 낮은 것이 특징이다.

이와 관련하여 도봉경찰서는 이륜차 교통사망사고 발생을 근절하기 위하여 관내 배달대행업체 및 이륜차 이용 배달업소 등을 방문하여 최근 발생한 배달업 종사자의 이륜차 사고사례와 주요 법규위반 행위 등을 설명하였으며 이륜차의 인도주행·난폭운전·안전모 미착용 등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한 이륜차 운전행위에 대하여 집중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도봉경찰서에서는 이륜차 사고 없는 안전한 도봉을 위하여 신호위반금지, 안전모 필히 착용 등 안전운전 할 것을 당부 하였고, 관내 배달 업체 방문 등 찾아가는 교통안전활동을 지속 전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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