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접 금도참치 후원협약, 나눔문화 확산 사진 Tnews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명우),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부선) 및 북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류시혁)는 지난 27일 나눔 문화 확산과 위기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 지원하기 위하여 금도참치(대표 안진수)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금도참치 안진수 대표는 진접에서 사업을 시작하고 자리 잡은 지 6여년 된 지역 사업체이며, 크낙새로타리 클럽, 해밀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부회장), 남양주시 체육회, 진접읍 체육회 등에 소속되어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나눔 운동에 참여하고자 매월 10만 원을 정기후원하기로 약속했다. 

안진수 대표는 “누군가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싶었고, 지역에서 사업을 하는 만큼 지역사회에 환원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 왔다. 나의 작은 마음이 누군가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안진수 대표는 매월 정기후원을 협약했으며, 후원금은 관내 위기가정 및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후원금은 2019. 2월부터 시행중인 찾아가는 복지 통합 돌봄 서비스 상담실을 운영하면서 사각지대로 발굴된 치매어르신과 장애인 아들이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가정에 지원 연계 예정이다. 

이명우 진접오남행정센터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후원자 안진수 대표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희망나눔 릴레이 운동이 지역사회 중심의 복지구현을 위한 민관협력의 사례이며,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북부망케어센터와 함께 나눔에 참여해준 후원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소중하게 모인 후원 금품을 꼭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에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희망나눔 릴레이 후원자가 더 늘어나 함께 나누는 공동체를 실현하는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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