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도읍 복지넷,『취약계층 아동 운동화 선물』

새학기, 꿈을 향한 힘찬 발걸음 응원 ! 화도읍 복지넷,취약계층 아동 운동화 선물

화도읍 복지넷(위원장 강희부)는 지난 25일, 관내 취약계층 아동 51명에게 새 학기 선물로 260만원 상당의 운동화를 전달했다.
이번 선물은 새학기를 앞두고 한부모가족,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의 가족 양육부담을 덜고 또래 친구들과 자존감 높은 교류활동을 위해 준비했다. 

이날 전달식은 화도평화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오카리나 연주, 1:1 매칭아동 운동화 신겨주기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화도읍 복지넷위원들은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아동 51명의 발 크기를 일일이 체크하고, 아동 각각의 취향에 맞는 운동화를 고르기 위해 신발 매장을 방문해 가장 적합한 운동화를 선별한 뒤, 아동들의 이름까지 직접 적어 포장까지 하는 등 정성과 마음을 쏟아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참석한 강희부 복지넷 위원장은“취약계층 아동들이 소외되지 않고 행복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유영수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에게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 보장으로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이 다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복지넷)는 재능기부를 통해 홀몸노인, 장애인 가구의 생활불편 실시간 해결, 복지사각지대 발굴ㆍ지원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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