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내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쌀 전달식 가져

평내동주민센터(동장 김삼수)는 지난 12일 평내새마을금고(이사장 최희천)에서 사랑의 좀도리 쌀(1,920kg)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평내새마을금고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은 마을금고 대의원 및 유관기관·단체, 평내동 노인회 분회(분회장 박민홍), 호평동 노인회 분회(분회장 이정홍), 평내동장(동장 김삼수)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금고에서 사회공헌 사업으로 추진하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아진 쌀을 기증했고 평내·호평지역 경로당 50여개소에 전달할 계획이다. 최희천 평내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부족하지만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면서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삼수 평내동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 나서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훈훈한 이웃사랑의 미덕을 실천해주고 있는 평내새마을금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과거 어머니들이 밥을 지을 때 쌀을 미리 한술 떠서 부뚜막의 단지에 모았다가 남을 도왔던 십시일반 정신이자 활동으로 새마을금고에서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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