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지난 8일 개인택시 신규 면허자 38명에게 면허증을 교부했다.

경기 남양주시장 조광한 은  택시운송종사자들에게 면허증을 수여하며“호평동에 건립 중인‘택시 쉼터’가 택시 운수종사자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3기 신도시 건설로 교통혁명의 시대를 맞게 될 남양주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고, 친절한 택시운송 서비스로 시민들의 편안한 발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장과 6개 일반택시노조협의회장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안전하고, 편리하고, 친절한 택시운송 서비스 제공을 다짐하는‘안전운전 결의대회’도 가졌다.

이 날 신규면허를 교부받은 한 운전자는“지난 17년간 승객들을 모시고 다닌 노력이 오늘에야 결실을 맺는 것 같다”며 “오늘의 이 마음을 잘 간직하고 앞으로 남양주시민을 내 가족처럼 편안하고 안전하게 모시겠다.”고 기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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